여름의 시초 초복.
무더위를 잊기 위해 제 4수원지의 청풍 쉼터 놀이터에서 운동기구 및 미끄럼틀을 타고 더 놀고
싶었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 불안하여 다시 장소 이동 슝~
광주호 호수 생태원 도착
사람들이 많지 않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사랑길, 힐링숲길, 물바람소리관찰대, 잔디 광장 등 여러 길을
걸어보고 망원경으로 저 멀리 있는 광주댐과 주위 경치를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하고 너무 좋았어요. 특히 자연 바람이 시원했어요.
조그만 전망대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이 너무 좋았어요.
새가 지저귀는 이유가 먹이를 발견하거나 번식기 때에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새 소리가 청량하게 들리고 수국, 무궁화 등 꽃들이 정말 예뻤어요.
초복에는 역시 삼계탕이 최고입니다. ㅎㅎ 맛있는 상황약수삼계탕을 먹고 귀가했어요.
"초복~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나들이 정말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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