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CAP센터(소장 한선희)는 광주송이어린이집에서 6월 21일 성인워크숍을, 7월 18~19일 44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아동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성인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CAP에서 가르치는 호신술이 위급할 때 도망갈 시간을 벌기에 좋은 전략인 것 같다”며,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집중하고 관심을 갖기에 좋게 구성되어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 부모는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이 더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CAP을 통해 알았고, 실천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주었다.
아동워크숍에 참석한 아동들은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워크숍에 참여하였고, 특히 연극과 CAP 고함 지르기, CAP SONG 부르기와 리뷰타임을 즐거워하였다. 아동들은 CAP을 통하여 자신에게 있는 소중한 권리를 알게 되었고, 내 몸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광주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