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소장 한선희)은 광주대성초등학교에서 9월 21일 교사교육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학년 67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CAP 교육을 시행하였다.
아동교육을 참관한 담임교사는 ‘폭력 상황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역할극으로 잘 표현한 것이 CAP 교육의 장점인 것 같다’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하였다’ 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주었다. 더불어 CAP 전문가의 교육 능력에 대해서는 ‘교육과정 내용이나 강의 태도, 목소리가 적절하였고, 역할극을 자연스럽게 수행하였다’는 피드백을 주었다.
교육을 들은 아동은 ‘CAP 교육은 다른 교육보다 역할극이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나의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운 권리를 잘 지키며 살아가야겠다’ 고 소감을 적어주었다. 또한 ‘평소에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 귀담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는 나의 생각을 단호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또 친구가 위험에 빠지면 도와주고, 나에게 고민이 생기면 선생님, 부모님께 말씀드려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적어 CAP 교육을 통해 마음의 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