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재춘)은 8월 27일(화) 북부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대상을 시작으로, 8월 29일(목) 남부경찰서에 이어, 9월 2일(월) 광산경찰서까지 3차례에 거쳐 아동안전지킴이 약 11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사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각 관할 지역내 경찰서에 소속되어 퇴직한 경찰관등이 등하굣길 아동을 보호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자 아동안전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4시간 동안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에 배치돼 도보순찰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 및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안전지킴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가정 내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되어지는 아동들이 발견되었을 시 즉각적인 신고를 통해 신속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 하였으며,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의미를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