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재춘)은 3월 한달 간 863명의 성인(학부모, 지역아동센터장 및 생활복지사)을 대상으로 CAP(Child Assault Prevention: 아동폭력예방교육) 특강을 실시하였고, 70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CAP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NO-Bullying(학교폭력예방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219명의 아동에게도 NO-Bullying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NO-Bullying 부모교육을 받은 학 학부모는 ‘새학기가 되어 아이들의 학교폭력 문제에 민감해져 있었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의 생각을 바꿀 수 있고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또한 아동 CAP 교육을 참관한 교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과 함께 ‘CAP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뛰어나 좋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NO-Bullying 아동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괴롭힘 상황에서 자신감있게 행동하는 것을 배웠고 목격자로서 가지고 있는 권리를 알아서 나중에 내가 목격자가 된다면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도와줘야겠다. 많은 것을 배우고 수업을 마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고, 두 분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내가 만약 폭력을 당하거나 당하는 친구를 본다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했었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그 상황에서 자신감있게 행동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라는 후기를 적어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임파워먼트되는 것 뿐 아니라,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