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과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9년 ‘아동권리주간’ 및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를 부각시키고 아동인권 보호 의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기념식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노란리본달기 체험행사와 아동학대 관련 사진 전시회를 통한 아동학대의 사례 전시를 통해 그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예방의 시기와 방법에 관한 홍보전단을 배포하였습니다.
아동권리주간’은 국가가 아동을 보호할 책임을 최초로 규정한 유엔의 아동권리 협약 제정을 기념하기 위한 주간으로 우리나라는 1991년 11월 20일 비준하였다. 그리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유엔의 비정부 국제인도주의 기구인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 의해 2000년 11월 19일 제정되었으며, 매년 이 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